[신동아방송뉴스=방다은 기자] 노인 패션모델, 노인 유튜버, 몸도 마음도 청춘인 젊은 노인들이 크게 늘면서,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로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.
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든피플 교육센터에서 걷기 연습에 푹 빠진 어르신들은 '실버 모델'을 꿈꾸는 지망생들입니다.
교육생들의 모습에서 ‘매력은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’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.
패션쇼에 서기 위해 철저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며 삶은 더 활기차졌습니다.
생산 연령에서 물러나 자식들 도움으로 여생을 보내는 기존의 소극적 노년 대신,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주류 문화를 이끌어가는 노년층이 부쩍 늘었습니다.
풍부한 삶의 경험과 연륜에서 우러난 여유는 노인들만이 갖출 수 있는 경쟁력입니다.
출처 신동아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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